평소 맘은 살면서 이것저것 후기 남기려 했는데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이번기회에 남긴다!
폐백 음식을 인터넷에서 알아보았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몇 곳 나오는데
음식 구성, 음식 담는 그릇, 이벤트, 가격 따져보며 두군데를 추렸다.
시식음식을 신청했는데, 맛에서 갈렸다!!
폐백음식 신청할곳은 경복궁 폐백이다.
시식음식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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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음식과 손편지, 카탈로그 |
시식음식, 카탈로그, 손편지가 왔다.
손편지를 적어준 손녀님 정성이 대단하다.
이쁜 글씨체가 부러웠다. 나도 글씨 이쁘게 쓰고파~
정성도 정성이지만 맛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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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약과, 사과정과, 깨강정, 육포 |
예비신랑과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검은 깨강정
보통 깨강정 깨가 씁쓸해서 싫은데별로 안딱딱하고 고소하니 먹었다.
한과!
한과 부드럽고 맛있었다.다른곳 시식은 맛이 으음? 좀 독특한데? 했는데
이곳은 알고있는 한과맛~ 맛있는 한과였다!
사과정과!
다른곳 시식은 사과가 너무나 달게만 느껴지고 사과인가 싶었는데사과정과는 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느껴졌다. 또 먹고 싶다.
육포!
요즘 이런 고급육포 잘나오지. 두툼한 육포 잘뜯어 먹었다.약과!!!!
약과에서 반했다.원래 나는 약과 싫어했다.
이 약과 너무너무 맛있었다!! 별로 달지도 않고!
그냥 간식용으로 안파나요??
사과정과랑 약과는 그냥 사먹고 싶다.
이틀전에 다른곳 시식음식을 먹어보고 별 특이점없이 그냥 그곳에서 시키려했는데,
경복궁 폐백을 발견하고 시식음식이나 한번 시켜보고 결정하자~
해서 시식음식 신청했던 것이다.
그리고 먹어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아쉬운건 폐백음식 내가 먹지를 못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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