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화요일

폐백음식 주문~ 경복궁 폐백 시식음식 후기

경복궁 폐백에서 시식음식 후기 남기면  서비스 음식 주는 이벤트를 해서 후기를 남겨본다.

평소 맘은 살면서 이것저것 후기 남기려 했는데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이번기회에 남긴다!



폐백 음식을 인터넷에서 알아보았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몇 곳 나오는데

음식 구성, 음식 담는 그릇, 이벤트, 가격 따져보며 두군데를 추렸다.

시식음식을 신청했는데, 맛에서 갈렸다!!


폐백음식 신청할곳은 경복궁 폐백이다.


시식음식을 살펴보자~

시식음식과 손편지, 카탈로그

시식음식, 카탈로그, 손편지가 왔다.
손편지를 적어준 손녀님 정성이 대단하다.
이쁜 글씨체가 부러웠다. 나도 글씨 이쁘게 쓰고파~
정성도 정성이지만 맛이 중요하지!


한과, 약과, 사과정과, 깨강정, 육포

예비신랑과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검은 깨강정

보통 깨강정 깨가 씁쓸해서 싫은데
별로 안딱딱하고 고소하니 먹었다.


한과!

한과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른곳 시식은 맛이 으음? 좀 독특한데? 했는데
이곳은 알고있는 한과맛~ 맛있는 한과였다!

사과정과!

다른곳 시식은 사과가 너무나 달게만 느껴지고 사과인가 싶었는데
사과정과는 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느껴졌다. 또 먹고 싶다.


육포!

요즘 이런 고급육포 잘나오지. 두툼한 육포 잘뜯어 먹었다.


약과!!!!

약과에서 반했다.
원래 나는 약과 싫어했다.
이 약과 너무너무 맛있었다!! 별로 달지도 않고!
그냥 간식용으로 안파나요??

사과정과랑 약과는 그냥 사먹고 싶다.



이틀전에 다른곳 시식음식을 먹어보고 별 특이점없이 그냥 그곳에서 시키려했는데,
경복궁 폐백을 발견하고 시식음식이나 한번 시켜보고 결정하자~
해서 시식음식 신청했던 것이다.
그리고 먹어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아쉬운건 폐백음식 내가 먹지를 못하는구나 😭😭😭

2019년 7월 5일 금요일

[신혼살림마련] 침대샀다. 스턴스앤포스터. US-BED

이사 약 10일전인 지난주 토요일
방 치수를 잴 수 없어서
이사 전 유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구인 매트리스를 사러 일산 가구단지를 갔다.

매트리스는 미국매트리스, 스턴스앤포스터로 찜해둔 상태

남친한테 어디 들를지 준비하라했다.

예랑이가 후기들을 종합해 만든 방문 동선은 다음과 같았다.

1. 유에스베드 : 감
2. 월드매트리스369 : 안감
3. 굿슬리피 : 감
4. WMDK : 안감

미쿡 매트리스 좀 알아보면 나오는 집들이다.

처음 간곳은 병행수입업체 US-BED

넓고 많고 깔끔~


쇼룸이랑 옆에 커~다란 물류 창고도 있었다. 

쇼룸 깔끔했다.
정말 깔끔하고 고급진 쇼룸이었단건 다른 곳을 가보고 깨달았다.

US-BED 는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템퍼페딕을있더라.
템퍼페딕 안사더라ㄱ 안누워본거 뒤늦게 후회 ㅠ

난 스턴스앤포스터를 찜해놔서 스턴스앤포스터 위주로 누워봤다. 

우선 매트리스의 기능이나 가격은 듣지 않고 하나하나 누워보기~~ 
느낌맞게 취향맞게 누워보라고 권해주신다.

남친이랑 같이 하나씩 누워보면서 취향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보았다.

매트리스 특성에 따라 느껴지는게 조금씩 다른 것이 느껴지긴 했다. 

다행히 우리 둘이 좋다고 느낀것이 일치했다!

다른 매트리스에 누워봐고 씰리에도 누워봐도
둘다 이전에 골라 놓은것이 좋다고 느꼈다~

요 매트리스 골랐어


우리 둘이 선택한 것은 이것.

에스테이트 ES4 럭셔리 플러쉬 타이트 탑

아 이름길다~
더 비싼 걸 좋다고 느끼지 않아서 다행이다 ㅋㅋㅋㅋ 
더 좋은 라인으론 누워보지도 않음대

타이트탑이지만 플러쉬라서 좀 푹신했다~
첨엔 살짝 푹신히 누워지는데 밑에서 몸을 받춰주는게 느껴졌다.
신기해~
사실 이런 고오급 매트리스를 누워보는게 처음이랬다..

처음엔 예비 신랑한테 맞춰서 좀 단단한 매트리스를 고르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누워보니 푹신한게 좋긴하더라!!

 좀 더 푹신한 것은 둘다 좀 별로라고 느꼈고...
그것도 오래 누워있으면 좋을 것 같았지만
지지력과 예랑이의 뒤척임을 받쳐주기위해 적당히 푹신한것을 골랐다.

이삿날에 맞춰 물량도 있다고 했다!!

요 침대를 찜해 놓고 유에스베드가 첫집이라서 다른 곳을 더 둘러 보려고 나왔다. 

둘다 마음은 이미 구입한거나 다름없었는데
둘다 워낙 금방 선택하는 타입이라서
다른 곳 한번만 더 들르자는 마음으로 이동했다.

다음은 가구단지의 굿슬리피와 그 건너에 있던 킹스다운에 들렀다.
굿슬리피도 가격대 비슷하지만 물량도 없어서 한달은 기다려야 하고,
킹스다운은 누워보니 나한테 안맞았다.

근처에 침구류도 팔기에 구경도 좀 하고

다시 유에스베드로 ㄱㄱ
유에스베드에는 물량도 있고, 상담도 친절했고, 고 앞에 침구류 할인 해준댔거든 ㅋ

저 멀리 상담중인 예랑이

저거저거 분명 매트리스에 깔아놓은 천의 감촉이 부들부들해서
누워서 느껴보는데 점수가 플러스 된것도 한몫 한 듯 ㅋ

매트리스 구성에 따라 느낌이 다르니 반드시 누워봐야 한다.

 바로 계약 들어갔고요~
방수 커버 주고요~ 후기 적으면 쿨젤배게도 주고요~

침대 프레임도 판매해서!
처음엔 침대 프레임 괜찮을걸 팔까 싶었는데
포름알데이드 걱정도 되고.. 물어보니!!
포름알데이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침대 프레임 요거 고름

다른곳에서 진작에 프레임 가격과 모양은 찾아봤던 지라.. 
저거 머리 위에 수납공간이랑 콘센트랑 조명이랑 디자인이랑 침대 밑 수납공간까지
딱 원하는 프레임 그자체였다!!

그리고 매트리스 사이즈 걱정도 없고~~^^
다른 프레임 찾아보고 고민하는 대신 한방에 주문했다!
매트리스랑 프레임이랑 같이 오니까 개이득~ 

그리고 유에스 베드 건물에 레노마 홈 이 함께 입점되어서
매트리스 구매하면 레노마 홈 침구류를 할인해서 판매한데~~~~ 

침구류도 구경하고 왔는데
요기 레노마 홈에서 할인 가격보니 개이득!

모달 재질이 부들부들하고 넘나 좋음.
사계절 이불, 여분이불, 솜 구입~

침대사고 침구류 사고 코스가 넘나 좋다.
다른데 갈 필요 없음. 
발품파는 스타일 아니고 적당히 좋은거 사는 스타일한테
US-BED 강추한다!

돌아오면서 넘나넘나 만족스러웠다고 되새기며 돌아왔다.

어서 새침대 누워보고 싶다~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코스트코 - 양념 소 불고기 맛있다.

 코스트코 양념 소불고기. 맛있다. 

어머니가 좋아하신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신다 ㅋㅋㅋㅋ

반찬으로 제격이다. 


일반적으로 양념 불고기 사면

양념 국물을 많이준다고!!!!!

그런데 코코는 고기만 꽉채워줘서 좋아하신다. 


그냥 불에 구워먹기만 하면 되니 편하다. 
질기지도 않다. 

근데 언제 함 질겨뜸. 


보니까 뚝불이나 전골이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양. 

어머니한테 뚝불 해달라 했다 ㅎㅎ

암튼 방금 맛나게 먹었음. ㅎ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 혐지원은 게임할줄 모르지?

홀덤 게임을 해야지.
머리도 쓰고 심리전도 하면서 배팅을 해야지. 
아까운 개임의 재미를 확 떨어 뜨리고. 모하자는 건지. 
모 패가 '2'라서 다걸만 했오. 


이제 남은건 못미더운 임요환.



의외로 혐유영이 게임은 하고 있긴 하고

이상민이야 워낙 잘하고. 

아쉽다 콩 ㅠ

2014년 1월 18일 토요일

내방에 블랙홀이 있다

내방이 블랙홀이 있다. 
자꾸 물건 없어진다.  
요 며칠 참 심하다. 
약봉지가 안대가 사라졌다. 
안대는는 전에 찾았었는데 또 잃어버렸다. 
비싼 내 안대는 어디갔는가. 
그리고 다행이 겨우 약없이 버티고 있다.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파리바게트 - 연유크림 스틱브레드

해피포인트 회원 할인 빵이라고 메일이 와서 맛있게 생겨보여서 사먹게 되었다. 


빠리바게트 정말 많이 실망했다. 
이걸 지금 빵이라고 만들어 파는건가 그냥 슈퍼에서 파는 빵에 더 맛있겠다.

빵을 한입 씹는데 그 식감이 너무 뻑뻑했다. 
그 슈퍼에서 파는 빵 먹다보면 가끔 식감 뻑뻑하게 느낄때 있는데 그거보다 더 뻑뻑한 것 같다.

그렇다면 연유 크림이 좀 많이 들어있고 부드러워서 그 뻑뻑감을 좀 줄여야 될텐데
연유 크림은 겨우 들었다 싶을 정도로 되게 조금 들어있었다.

빵 포장지를 보니 해피포인트 라고 써 있고 특별히 이벤트를 위해서 대충 만든빵인 것 같았다.

차라리 그러면 이런 할인행사를 하지 않는 게 낫겠다.

그냥 돈 더 주고 더 맛있는 빵 사먹지 돈주고 기분만 더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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